본서의 특징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원칙적 회계기준이므로 해석에 있어서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에 대하여 어느 것은 옳고, 어느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것이 수험목적에 가장 올바른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논쟁이 되는 부분에 대하여 어느 방법에 따라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문제에 단서로 제시하였습니다.
본서의 해답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적용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랐으며, 해석이 모호한 것은 한국회계기준원의 자료(교육자료, 질의회신)에 따랐습니다.
별도의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출제위원인 교수들의 견해에 따르고 교수들의 교재에서도 언급하지 않는 부분은 다수설에 따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책의 분량을 지나치게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판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량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유예문제는 다른 문제들과 섞어놓지 않고 별도로 구분하였습니다.
본서에서는 저자의 다른 책들과 동일하게 회계처리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기로 하였습니다.
즉, 당기순이익에 포함되는 항목은 파란색(재평가이익)으로, 기타포괄손익에 포함되는 항목은 파란색 밑줄 기울임체(재평가잉여금)로 각각 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계정과목들은 재무상태표의 자산과 부채 및 자본과 관련된 계정입니다.
중급회계연습
2025년부터는 중급회계와 고급회계가 각각 별도의 과목으로 구분되어 출제됩니다.
그래서 이번 판부터는 중급회계연습과 고급회계연습을 구분하여 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추가하는 말
많은 분들은 공부를 할 때 책에 있는 문제를 외웁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에는 항상 새로운 문제만 출제됩니다.
그러므로 책에 있는 문제를 외워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항상 그러한 관점을 갖게 하도록 책을 쓰고 있습니다.
책 속에 있는 쓸데없는 글들은 그냥 유머일 뿐입니다.
신경이 쓰인다면 그건 기분 탓입니다.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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