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구성
기출문제(p.292)+정답 및 해설(p.292)
▮머리말
측백나무 울타리에 내려앉은 참새떼,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고마워라
나를 측백나무 한 그루쯤으로 여기는
-안도현 ‘측백나무가 되어’
경제학 선생으로서 내 기준은 딱 한 가지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가 그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애쓰는 학생들에게 넓은 그늘을 가진 선생으로 남고 싶다.
경제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기초를 잘 다져두어야 한다. 모든 경제학 시험 문제는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실제 응용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시험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와 출제 범위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아는 만큼 보인다”란 말이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 생들은 자신이 준비하는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훨씬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모든 경제학 교과서에서 부분적으로 기출문제들을 접할 수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각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 부분이 늘 아쉬웠다. 이 책은 기출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모의고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기출문제를 경제학 책에서 다루는 순서대로 배열하여 각 파트에서 어느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둘째, 각 시험별로 특징과 출제빈도를 정리하여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해 두었다.
셋째, 대부분의 중요한 지문에 정확하고 충분한 해설을 달았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 서 다시 한번 이론을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넷째, 문제 부분과 이론 해설 부분을 분리해, 수험생들이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 하 고 아울러 효과적인 공부가 되도록 하였다.
이 책을 만드는 데는 여러 사람의 도움이 컸다. 각 문제의 해설을 일일이 검토하여 보충이 필요한 내용을 짚어준 진혜진, 김진근 그리고 세경북스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책이 우리 학생들에게 충분한 그늘이 되었으면 한다.
정병열
▮교재목차
01. 공인회계사
2024년(59회)~2020년(55회)
02. 감정평가사
2024년(35회)~2020년(31회)
03. 공인노무사
2024년(33회)~2020년(29회)
04. 보험계리사
2023년(47회)~2020년(4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