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제8판을 출간하며
8판은 7판과 비교하여 편집을 수정하였으며, 훨씬 간략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예제들을 수정하고, 다시 만들었으며, 중요한 순서로 나열하였습니다.
본서를 저술함에 있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랐습니다.
1. 한국회계기준원에서 발표한 교육자료 및 질의회신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2. 다양한 견해가 있는 경우 그러한 견해들(갑설, 을설)을 모두 설명하였습니다.
3. 다양한 견해 중에 어느 견해가 다수설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도록 하였습니다.
4. 다수설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에는 출제위원인 교수들의 견해를 우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참고한 교수들의 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급재무회계-윤순석, 최관, 송민섭, 이종은 공저(제13판, 신영사, 2023년)
중급회계-정운오, 나인철, 이명곤, 조성표, 한승엽 공저(제11판, 경문사, 2023년)
중급회계-김성기, 윤성수, 이용규 공저(제2판, 홍문사, 2022년)
본서에서는 회계처리(분개)를 할 때 당기순이익은 파란색(재평가이익)으로, 기타포괄손익은 파란색 밑줄 기울임체(재평가잉여금)으로 각각 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계정과목들은 재무상태표의 자산과 부채 및 자본과 관련된 계정입니다.
수험생들을 위한 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변에 조언을 구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빠뜨리는 것 없이 모두 다 공부하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밥은 안 먹고 잠은 안 잘 건가요?
이런 조언들을 잘 살펴보면, 이런 말들은 대개 오래 공부한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너무 오래 공부해서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하였던 것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 바닥에 있으려고 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모든 것을 다 합니까?
공부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스트레스만 많아지고 실력도 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자기가 공부한 방법만을 이야기하고 그것이 진실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결론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할 시간은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여야 빠른 시간 내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제4장 '건설계약에서 회계처리를 강의하지 않습니다(책에 없다는 말이 아님).
저자는 건설계약의 회계처리가 시험에 나온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교수들 책과 강사들 책의 회계처리방법마저 다릅니다.
그런데 그걸 알아서 뭐 할까요? 혹시 나올까 봐?
나오면 틀리면 되지 않나요?
그게 나오면 10점입니까? 20점입니까? 어차피 1-2점 아닌가요?
그거 공부할 시간에 더 중요한 다른 것을 공부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거 아닌가요? 틀릴 결심, 그런 결심이 이 책을 보시게 될 당신의 인생을 바꿉니다.
2024년 1월 4일
변명
저자는 재무회계를 강의하는 한낱 강사일 뿐입니다.
그냥 저자는 강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입니다.
강사의 역할이 뭐겠습니까?
빠른 시간 내에 시험에 합격해서 이 바닥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강사는 모든 위험을 부담해야 합니다.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위험을 수험생에게 전가하는 것이며 강사의 역할을 망
각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기존 판의 내용과 예제들 중 일부를 개정하였습니다.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한 내용(5판 추록)은 우리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재목차
제14장 금융자산(Ⅰ):채무상품과 지분상품
제15장 금융자산(Ⅱ):현금과 매출채권
제16장 복합금융상품
제17장 종업원급여
제18장 주식기준보상
제19장 리스회계
제20장 투자부동산과 매각예정비유동자산
제21장 법인세회계
제22장 회계변경과 오류수정
제23장 주당이익
제24장 현금흐름표와 중간재무보고